푸바오 반환 이유, 푸바오는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푸바오는 왜 중국으로 갈 수밖에 없었을까요? 푸바오 반환 이유 그리고 왜 이슈가 되고 있는 건지 알아보겠습니다. 한동안 우리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었던 푸바오가 드디어 오늘 중국으로 돌아갔는데요. 푸바오의 탄생과 과정 그리고 지금 중국의 궁금한 현지반응을 전해드립니다.

푸바오의 모든것

푸바오 반환 이유

대한민국은 1994년 1월 24일에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가입했습니다.

이 협약은 판다 보호 협약으로서 CITES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의 국제거래를 규제하여 멸종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협약입니다.

CITES에 따라 판다는 부속서 I에 등재되어 있으며, 부속서 I에 등재된 동식물은 국제거래가 엄격하게 규제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판다를 국제거래하려면 CITES 허가를 꼭 받아야 합니다. 푸바오 역시 우리나라에 최초로 온 판다로 그 의미가 매우 큽니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간 후로도 애버랜드와 중국은 지속적으로 판다협약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어떤 행보가 이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푸바오의 2세가 돌아올 수도 있지 않을까? 작은 바람도 가져봅니다.

2020년 7월 20일 에버랜드에서 푸바오가 태어났습니다. 성별은 암컷이며 종은 자이언트 판다입니다. 엄마는 아이바오, 아빠는 러바오입니다.

푸바오는 한국에서 태어난 첫 번째 자이언트 판다였기 때문에 유독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사육사와 푸바오의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더욱더 사람들이 애정을 가졌고 더 큰 감동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푸바오를 보기 위해 애버랜드를 방문했고 각종 굿즈가 판매되는 인기를 누렸습니다.

푸바오는 한국과 중국 양국의 우정의 상징이었으며, 그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푸바오 할아버지의 눈물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푸바오를 위해 중국어까지 배웠다고 하는데요. 푸바오에 대한 애정이 정말 남달라 보입니다.

용인 푸씨 푸바오 중국행에 한국은 '눈물' 중국은 '환영'

용인 에버랜드에서 태어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가면서 중국이 환영 분위기에 들떴다. 푸바오가 살게 될 쓰촨성 청두의 한 명품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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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는 4월 3일 오전 10시 40분에 에버랜드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하였으며 최종 목적지는 쓰촨 성 워룽 선수핑기지입니다.

푸바오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거운데요. 웨이보에서는 푸바오 키워드가 실검 1위를 차지하였고, 푸바오 환송행사가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었습니다. 중국에 가면 푸바오 볼 수 있는 걸까요? 푸바오는 중국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