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아침식사⎪지속가능한 아침식사 혈당 낮추는 방법

오늘 포스팅은 당뇨에 좋은 아침식사 소개합니다. 당뇨는 우리 사회에서 흔하게 볼 수 있게 된 질병입니다. 20대 30대는 신진대사도 활발하고 근력도 좋기 때문에 당뇨 위험이 있어도 수치로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당뇨로 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는 혈당 관리가 매우 중요기 때문에 공복 후 첫 식사인 아침식사를 잘 챙겨 드셔야 합니다.

 

[ 목차 ]

당뇨에 좋은 아침식사

혈당관리가 제일 중요한 식사시간은 언제일까요? 그건 바로 매우 긴 공복을 끝낸 후 먹는 아침식사입니다. 긴 공복을 끝내고 처음 먹는 음식은 혈당 스파크에 제일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먹어야 합니다.

혈당관리에 좋은 음식으로는 섬유질, 단백질, 지방 섭취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과당, 가공식품, 탄수화물 섭취는 주의해야 합니다.

• 섬유질 : 통곡물, 견과류, 채소류가 있으며 추천 식품으로 아몬드, 땅콩, 토마토, 양배추입니다.
• 단백질 : 유제품, 육류, 콩류가 있으며 추천 식품으로 치즈, 우유, 두유, 아몬드유, 치즈, 고기, 생선, 병아리콩, 두부 등이 있습니다.
• 지방 : 적당량의 건강한 지방은 포만감을 주고 심혈관 관리에 좋습니다. 추천 식품으로 치즈, 아몬드, 아보카도, 올리브오일 등이 있습니다.

저는 이런 재료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지만 조리방법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더라고요. 그동안 잘 먹었던 식재료도 아니고 과연 이만큼만 먹고도 포만감이 들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두 달간 꾸준히 먹으면서 혈당을 조절하고 있는 간편하고 맛있는 아침식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속가능한 아침식사

혈당관리가 중요한 것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지만, 사실 오랜 식습관을 고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앞으로 남은 20년 30년 동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인 만큼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제가 만든 아침식사 루틴을 꼭 지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침식사만 잘 챙겨 먹어도 혈당관리에 반은 성공한 셈입니다. 꾸준히 관리를 하려면 방법도 간편해야 합니다. 그래야 지속 가능하고요.

 

준비재료는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리코타치즈, 올리브오일, 발사믹소스, 소금, 후추입니다. 브로콜리는 삶아서 준비하시고 방울토마토는 식초와 베이킹 소다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 주세요.

• 방울토마토, 브로콜리를 각각 한 줌씩 그릇에 담아줍니다.
• 소금을 한 꼬집 뿌려주고 후추도 한두 번 뿌려주세요. 저는 허블솔트와 통후추 갈아서 쓰고 있는데 풍미가 살아나서 좋더라고요.
• 올리브오일 한 숟가락 뿌려줍니다.
• 리코타치즈 취향껏 올리시고, 발사믹 소스 뿌리면 완성입니다.

정말 간편하죠? 제가 매일 아침 먹는 싱그러운 아침식사인데요. 정말 포만감 좋고, 소화도 잘돼서 속이 편합니다. 저는 39살에 전당뇨가 나와서 관리를 하고자 노력 중인데, 아침식사가 혈당이 가장 많이 오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침식사로 어떤 것이 좋은지 테스트해봤는데 이 식사가 가장 혈당관리가 잘 되었습니다. 오트밀도 먹어보고 샐러드도 먹어봤는데 허기짐도 있었고 혈당관리도 어렵더라고요.

 

작은 습관으로 혈당 낮추는 법

아침시간을 항상 바쁘고 잘 챙겨 먹기도 힘든데 이렇게 챙겨 먹게 되니 간편하고 혈당관리도 잘 되어서 제 고정 루틴이 되었답니다. 점심 저녁은 밥만 현미밥으로 바꾸고 반찬 몇 가지랑 해서 먹고 야채를 곁들이려고 많이 노력해요. 그리고 식사 후에는 꼭 10분 정도 의자에서 앉았다 일어나기를 하는데요. 수치가 급속하게 떨어지는 것을 확인한 후로는 꼭 10분 동안 하려고 노력합니다.

 

제가 식습관이 그리 나쁜 편도 아니었는데 전당뇨를 보고 좀 적잖게 놀랐는데요. 제가 그동안 간과하고 있던 식습관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의외로 나쁜 습관들이 있었더라고요. 고착된 식습관을 하루아침에 고치기는 어렵겠지만 천천히 하나씩 바꿔 나간다면 결국은 좋은 방향을 향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뇨 또는 전당뇨라 아침식사에 대해 고민이신 분들 오늘 제가 알려드린 식사법 딱 일주일만 해보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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